파우아히 귀걸이
오팔 광산 채굴의 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은 카메하메하왕 1세의 증손녀, 공주 파우아히 주교의 소유였습니다. 파우아히 공주는 후에 카메하메하 왕 5세가 된 랏 카푸아이와 왕자에게서 이 귀걸이를 받았습니다. 전통에 따라 롯과 파우아히는 어렸을 때 서로 약혼하였으나 1850년 하우아히 공주가 찰스 리드 주교와 결혼함에 따라 이 결합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년 전 랏은 형제 알렉산더 리호리호와 그들의 보호자이자 카메하메하 왕 3세의 외무부 장관인 게리 쥬드 박사와 함께 유럽 여행을 갔습니다. 일행은 샌프란시스코, 파나마, 자메이카, 뉴욕, 워싱턴 DC를 포함한 기항지를 첫 번째로 방문한 후 1850년 1월 유럽에 도착하였습니다.
왕실 일행은 비록 외교 목적과 국가 여러 책임자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여행을 하였지만 예술 박물관, 음악 공연, 사교 모임 및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유럽 체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1850년 2월 19일 롯은 파리에 있으면서 그의 일지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아침 식사 후 우리는 쇼핑을 갔다. 알렉산더는 여왕을 위한 반지와 빅토리아에게 줄 팔찌를 샀다. 나는 버니스를 위해 가격이 8불 하는 반지를 샀다."
롯 왕자는 그의 일지에 몇몇의 다른 프랑스 쇼핑도 언급하였습니다. 그가 파우아히에게 준 이 오팔 광산 채굴 귀걸이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파리에서 만든 당시 보석 시기 및 스타일과 일치함으로서 이 유럽 외교 임무 중 취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