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호올라베 섬은 8개의 주된 하와이 섬들 가운데 가장 작으며 인구가 결코 밀집되지 않았습니다.
카호올라베는 마우이의 높은 화산, 할레아 칼라 바람이 부는 위치에 있으므로 강수량이 적은 지역입니다. 사실상 무역풍의 모든 수분은 무성한 마우이 북동해안에 떨어집니다.
적은 강수량 때문에 이 섬의 농업은 선호되지만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칼로보다는 우알라 (고구마)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카호올라베에서의 농사는 생산적이지 않지만 그것의 중요성은 물고기와 많은 낚시터로 넘치는 카호올라베 근처의 강들로 인해 근처 큰 섬의 하와이 어부들에게 입증되었습니다.
비숍 박물관 고고학자 JFG 스톡스는 1913년 카호 올라베를 탐험하면서 하와이나 태평양 어디에도 없는 것을 가진 남쪽 해안의 버려진 낚시터를 발견하였습니다.
카호올라베 섬의 남쪽 해안은 절벽들이 많은데 일부는 그 높이가 250미터 혹은 800 피트 이상입니다. 스톡스는 절벽면 바닥 위의 돌출된 바위에서 낚시터와 타파 천에 쌓여 세워진 돌과 나무로 만든 많은 키이나 조각상들을 발견하였습니다. 성게 가시를 조각해 만든 작은 키이들도 또한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 카호올라베 낚시터만의 특징입니다.
이 장소는 사원 및 마카우 혹은 낚시 바늘 제조장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스톡스는 여러 제조 단계에 있는 수 백 개의 마카우를 발견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극소수의 금속 낚시 바늘이 있었는데 이는 그 낚시터가 초기 1800년대 후 바로 버려졌다는 사실을 시사합니다. 그 후 하와이 사람들이 낚시 장비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던 뼈와 거북 껍질이 외국 선박들이 가져온 금속에 의해 재빨리 대체되었습니다.